[기획] 악성 댓글, 이대로 괜찮은가

    2018년에는 댓글 작성을 통한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일명 ‘드루킹 사건’)으로 댓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았다. 지난 10월 25일 가수 겸 배우 설리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댓글이 다시 사회 문제로 회자되고 있다. 설리 사건을 계기로 정치권에서는 악성 댓글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 하고,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는 일부 [...]

[기획] ‘흡연의 자유’와 ‘혐연의 권리’ 사이 – 간접흡연에 대한 인식조사

  “담배는 의지만 있으면 끊고 피할 수 있지만, 길거리에서 피어 오르는 담배연기는 피할 수 없다.” 비흡연자들은 담배 냄새와 간접흡연 고통을 호소하지만 나아질 기미는 안 보인다. 흡연자도 불만이 많다. “흡연자들을 죄인 취급한다. 피울 곳이 없는 데 어디서 피우냐. 우리가 담배 사며 낸 세금, 제발 우리에게 써달라”며 하소연 한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내 금연구역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8만개, 흡연 [...]

[기획] 결혼행복지표 vs 결혼기대지표 – 동시대에서 바라보는 결혼의 기대와 현실

      결혼이 인생의 큰 숙제 중 하나라는 것은 오래된 이야기다. 그 숙제가 너무 어려워진 것도 이제는 당연한 사실이 되어가고 있다. 국가통계 포털에 ‘결혼’을 검색하면, 관련 연구만 113건, 통계표만 해도 15,535건이 나타난다. 이를 기반 으로 펼쳐진 다양한 정부 정책의 수는 말할 것도 없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왜 아직 우리는, 또 우리의 [...]

[기획] 아빠 육아 어디까지 왔나?

몇 년 전 아빠 육아라는 신선한 풍경을 대중에게 선보였던 한 예능 프로그램이 어느덧 안방극장의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다. 아빠들의 육아 참여는 이제 흔한 풍경이 되고 있으며, ‘육아대디’, ‘라떼파파’ 와 같은 신조어도 생겨났다. 남성육아휴직이나 배우자 출산휴가 제도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7 전국 남성육아휴직자는 1만 2천 43명으로 2010년 819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10배 이상 증가했다. 그렇다면, 아빠 육아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은 [...]

[기획] 가족 호칭에 대한 인식조사

가족 호칭은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우리사회의 전통일까,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야 하는 대상일까? 각 가정에서 호칭의 변화가 어느 정도 수용 가능할까?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연구팀은 지난 8월 만 19세 이상 전국 1,000명 대상의 <여론 속의 여론> 웹조사를 통해 가족 호칭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우리 국민 62%는 가족 호칭이 변화하는 가치관을 반영하지 못하고 여전히 성별 비대칭적이라는 문제의식에 [...]

[기획] 무엇이 일본 불매운동을 이끄는가?

일본 불매운동이 어느 덧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 “장기간 이어지진 않을 것”이라는 유니클로 임원의 예측과 달리 일본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분위기는 여전히 뜨겁다. 국내 일본제품 매출이 급감했다는 보도나 관광객 감소로 일본 소도시 경제가 어려움에 빠졌다는 보도 등은 일본 불매운동의 효능감을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한편 에서는 불매운동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을 비난하는 분위기도 있고 다른 한편에서는 일본 불매운동에 [...]

[기획]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인식조사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는 성폭력사범의 높은 재범률, 성폭력 피해의 심각성 및 성폭력범죄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 등을 해소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으로 2008년 9월 도입되었다. 여러 번의 법 개정을 거친 현재는, 성폭력 외에 미성년자 유괴, 살인, 강도 등을 저지른 범죄자 중 재범 가능성이 높고, 미성년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게 최대 30년(두 건 이상의 특정범죄를 저지른 경우 에는 45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

[기획] 대학 및 교육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2019년 11월 14일로 예정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이제 100일이 채 남지 않았다. 현재 우리사회에서는 대학입시 및 대입제도, 대학입학 학령인구의 감소 및 대학구조조정, 수도권 대학진학 선호 및 지방소재 대학의 위기 등 대학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가 논의되고 있다. 더불어 대학 서열화 및 학력 차별 문제도 과도한 사회적 비용의 발생과 격차의 심화라는 측면에서 개선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여론 속의 여론>은 우리나라 국민이 [...]

[기획] 공론화에 대한 인식∙평가∙기대 국민조사

‘참여’정부 출범 초기인 2000년대 초에 일부 공공정책 사안 중심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공론화는 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시도된 신고리 5∙6호기 시민참여형조사를 시발로 본격화되었다. 이후 중앙정부와 각급 자치단체에서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공론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제 공론화는 공공정책 부문을 넘어 시민의 일상에 틈입함과 아울러, 새로운 민주주의 구현의 기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여론 속의 여론>은 시민이 공론화에 대해 어떻게 진단하고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공론화를 [...]

[기획] 로봇 저널리즘과 기자의 역할변화

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직종에 영향을 주고 있다.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 같은, 고도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요한 직종도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기자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주어진 데이터를 미리 짜놓은 알고리즘으로 해석해, 그럴 듯한 기사로 만들어내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특히 수치 변동이 핵심이고, 심층적인 분석보다는 단순 사실 나열이 주가 되는 주식, 비트코인, 스포츠 결과 등에서는 이미 인공지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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