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안보지표 – 2023년 9월 3주차] 경제인식지수, 안보인식지수 모두 하락
미래 가정경제 상황 전망이 크게 하락해,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았다. 국가경제 인식지수와 국가안보 인식지수 또한 한 달 전 대비 하락했다.
미래 가정경제 상황 전망이 크게 하락해,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았다. 국가경제 인식지수와 국가안보 인식지수 또한 한 달 전 대비 하락했다.
초·중등교육기관이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사람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반면 종교기관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3월 대비 7%포인트 높아졌다.
우리나라의 교통 안전을 가장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로는 음주 및 약물중독운전이 꼽혔다. 음주운전과 졸음운전을 절대 하면 안 된다는 인식은 여전히 확고하지만,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경각심은 1년 전보다 하락하였다.
가정경제 인식지수가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반면 국가경제 인식지수는 큰 변화 없이 횡보를 이어갔다.
넉 달간 상승세를 이어가던 가정경제 인식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국가안보 인식지수 또한 두 달 만에 감소하였다.
최근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둘러싼 갈등에도 불구하고, 일본 호감도는 본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북한 호감도도 2회 연속 상승, 1년 전 수준을 회복했다.
가정경제 인식지수는 넉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경제 인식지수 또한 두 달 연속 상승해, 가정경제 인식지수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현재 우리나라 안보상황 평가 및 향후 전망이 한 달 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되었다. 가정경제 및 국가경제 인식지수 또한 한 달 전보다 상승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호감도는 지난 10월 대비 다소 하락했으나 주요 5개국 지도자 중 여전히 가장 높았다. 바이든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는 모두 10~20점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자신들의 국가에 대한 호감도보다도 낮았다.
해양경찰청이 자신의 역할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지난 9월 대비 상승했다. 검찰청과 국군방첩사령부(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국방정보본부에 대해서는 진보층과 보수층의 평가가 사뭇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