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신체건강 인식조사] 건강행동 실천과 개선과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높지만 정작 꾸준한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같은 핵심적인 건강관리 실천율은 높지 않으며, 건강한 사람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설적 상황이 확인된다. 이는 건강관리에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의 큰 간극이 존재하며, 의지 부족과 현실적 제약이 주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우려는 높지만 정작 꾸준한 운동이나 충분한 수면 같은 핵심적인 건강관리 실천율은 높지 않으며, 건강한 사람이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역설적 상황이 확인된다. 이는 건강관리에서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 사이의 큰 간극이 존재하며, 의지 부족과 현실적 제약이 주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성인 남성의 전체 흡연율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50대 남성과 20대 여성 흡연율은 오히려 증가하는 등, 세대별, 성별 흡연 행태가 다변화되고 있다. 담배회사를 상대로 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손해배상 소송 등 흡연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 논의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흡연 행태와 인식, 금연 정책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만 19세 ~ 69세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5명 중 2명 이상은 담뱃세 인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다만 갑작스러운 세금 인상에 대한 부담감도 상당하며, 흡연자에게 세수 확보를 추진하는 불공평한 정책이라는 데에도 다수가 동의하고 있다.
“담배는 의지만 있으면 끊고 피할 수 있지만, 길거리에서 피어 오르는 담배연기는 피할 수 없다.” 비흡연자들은 담배 냄새와 간접흡연 고통을 호소하지만 나아질 기미는 안 보인다. 흡연자도 불만이 많다. “흡연자들을 죄인 취급한다. 피울 곳이 없는 데 어디서 피우냐. 우리가 담배 사며 낸 세금, 제발 우리에게 써달라”며 하소연 한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내 금연구역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8만개, 흡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