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국 지도자 호감도 – 2023년 4월] 주요 5개국 지도자 호감도, 바이든 대통령 제외 10~20점 수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호감도는 지난 10월 대비 다소 하락했으나 주요 5개국 지도자 중 여전히 가장 높았다. 바이든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는 모두 10~20점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자신들의 국가에 대한 호감도보다도 낮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호감도는 지난 10월 대비 다소 하락했으나 주요 5개국 지도자 중 여전히 가장 높았다. 바이든 대통령을 제외한 나머지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는 모두 10~20점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렀고, 자신들의 국가에 대한 호감도보다도 낮았다.
상승세를 이어가던 일본 호감도가 다소 주춤하였다. 북한과 중국, 러시아 호감도가 모두 25점 내외 수준에 그친 가운데, 18-29세의 중국 호감도는 60대 이상 중국 호감도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일본 호감도가 상승세를 이어가, 본 조사를 시작한 2018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북한 호감도는 역대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4월에 이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제외한 4개 국가 지도자의 호감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다만, 일본 기시다 총리의 호감도는 4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본 호감도가 무역분쟁 이전인 201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30도를 넘어섰다. 반면 북한 호감도는 2018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고, 미국 호감도 역시 지난 7월 대비 소폭 하락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가 여전히 주요5개국 중 가장 낮았다. 반면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갱신했다.
주요 5개국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를 확인한 결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제외한 4개 국가 지도자의 호감도는 20점을 넘지 못했다. 푸틴 대통령에 대해서는 10명 중 8명 이상이 매우 비호감에 해당하는 낮은 점수를 주었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고,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낮아 한반도 주변 5개국 각각에 대해 평소 느끼고 있는 감정을 0도에서 100도 사이(0에 가까울수록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 100에 가까울수록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로 표기하게 하였다. 그 결과 미국에 대한 감정온도가 58.6도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일본(29.9도), 북한(29.6도), 중국(24.4도), 러시아(21.5도) 순이었다. 우크라이나 침공 전까지 40점 내외 수준을 유지하던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는 이번 [...]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고,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낮아 한반도 주변 5개국 각각에 대해 평소 느끼고 있는 감정을 0도에서 100도 사이(0에 가까울수록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 100에 가까울수록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로 표기하게 한 결과, 미국에 대한 감정온도가 55.8도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러시아(38.5도), 북한(30.2도), 일본(27.8도), 중국(27.0도) 순이었다. 북한, 일본, 중국에 대한 호감도가 작년 10월 조사 대비 소폭 상승하였다. 반면 [...]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고, 일본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낮아 한반도 주변 5개국 각각에 대해 평소 느끼고 있는 감정을 0도에서 100도 사이(0에 가까울수록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 100에 가까울수록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로 표기하게 한 결과, 미국에 대한 감정온도가 57.6도로 가장 높았다. 이어서 러시아(38.4도), 북한(27.8도), 중국(25.9도), 일본(24.6도) 순이었다.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1.7도 상승해, 감정온도 측정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반면, 북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