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한국리서치 특별기획]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대응 중장기계획 수립 국민인식조사

최근 신종감염병 발생 주기는 짧아지고, 그 규모는 커지는 추세이다. 반면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기반 구축은 장시간 소요됨을 고려 시, 미래 신종감염병 대비・대응 전략의 신속한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은 한국리서치와 함께 향후 감염병 유행 시 주요 방역 정책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수용성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고자 본 조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마스크 착용 의향 및 정부대응평가(2023년 3월 2주차)

코로나19 국내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은 지난 해 6월 이후, 내가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는 인식은 지난 해 7월 이후 가장 낮았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임박했으나, 10명 중 7명은 규제 변화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백신접종의향 및 정부대응평가(2023년 2월 4주차)

코로나19 국내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이 6차 유행이 이어졌던 지난 해 8월의 1/3 수준으로 낮아졌다. 2가 백신 접종 의향이 없다는 응답은 지난 해 11월 이후 감소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마스크 착용 의향 및 정부대응평가(2023년 2월 2주차)

코로나19 국내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은 감소세를, '내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다'은 인식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1월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됐으나, 대다수는 병원, 대중교통 외 다른 실내 공간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백신접종의향 및 정부대응평가(2023년 1월 4주차)

1월 초 이후 일일 확진자 수가 점진적인 감소세를 보이며, 코로나19 상황 및 감염 가능성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차 이상 접종을 마친 사람 10명 중 4명 가량은 2가 백신 접종 의향이 여전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마스크 착용 의향 및 정부대응평가(2023년 1월 2주차)

지난 해 6월 마지막 주 조사 이후 처음으로, 정부 코로나19 대응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10명 중 7명 이상은 규제 변화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계속 마스크를 착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12월 4주차)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 심각성과 정부 대응 평가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여전히 10명 중 4명 이상이 2가 백신 접종 의향이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60세 이상에서는 3명 중 2명이 이미 접종을 했거나, 접종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12월 2주차)

신규 확진자 수가 일평균 5-6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상황인식과 정부 대응 평가는 소폭 개선되었다. 보건당국이 실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를 검토하기 시작한 가운데, 이에 대한 찬반은 엇갈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11월 4주차)

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과 최대 7만 명까지 나오고 있으나, 국내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정부는 2가백신(개량백신)의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나, 2가백신 접종 의향이 없다는 응답이 오히려 한달 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정부대응평가(2022년 11월 2주차)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심각하다는 인식 또한 상승하였다. 실외에서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한다는 응답이 높았지만,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여전히 관용적인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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