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60차 인식조사(2022년 6월 3주차)
경제회복·활성화보다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신뢰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대통령실에 대한 신뢰도는 한 달 전 대비 하락했다.
경제회복·활성화보다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이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의 신뢰도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대통령실에 대한 신뢰도는 한 달 전 대비 하락했다.
조사 직전 2주간 외부 활동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역시 한 달 전 대비 하락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및 안보상황이 좋지 않다는 응답이 증가하였다. 반면, 앞으로의 국가경제 및 안보상황은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증가하였다.
올해 안에 일상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은 한 달 전 대비 8%포인트 하락했다.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시해야 한다는 응답은 방역을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높았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외부활동 경험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은 두 달 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가경제 인식지수는 지난 2020년 12월 이후, 국가안보 인식지수는 지난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 감소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이어지며, 올해 안으로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이 상승했다. 방역보다 경제회복·활성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응답 또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외부활동 경험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정·국가경제 및 안보에 대한 인식을 현재 상황 평가와 이후 전망으로 구분하여 측정한 뒤, 평가와 전망의 순 긍정 응답비율을 산술평균하여 지수(-100과 100사이의 값)로 만들었으며, 이는 미국갤럽의 경제인식 인덱스(Gallup's U.S. EconomicConfidence Index)를 참고하였다. 가정경제 인식지수 가정경제 인식지수 -12,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증가 최근 응답자 본인 가정의 경제상황 평가와 앞으로의 경제상황 전망을 종합한 가정경제 인식지수는 -12포인트로, 지난 [...]
※ 편집자 주 본 보고서는 2022년 3월 25일 ~ 3월 28일 실시한 조사의 결과입니다. 코로나19 국내상황이 시시각각 변함에 따라 여론의 변동폭도 큰 상황입니다. 조사 시점을 감안해 결과를 해석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 팀은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진정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지속적으로 여론의 추이를 살펴보고,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같은 기간 조사한 코로나19 상황인식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