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ifspost) 아이를 낳지 않는 세상의 미래


조사 일시: 2022년 5월 20일 ~ 5월 23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2022 결혼인식조사] 결혼, 반드시 해야 할까?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22973
관련 기사: (ifspost) 아이를 낳지 않는 세상의 미래
보도일: 2023년 4월 9일
원문 링크: https://ifs.or.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53343


아이를 낳지 않는 세상의 미래

[김한곤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전 인구학회 회장] (전략) 왜 이렇게 아이들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을까? 여기에는 경제적, 환경적, 문화적, 사회적 등의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 가운데 미혼율의 증가와 초혼연령의 상승이 출산율 및 신생아 감소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정적 가치관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1980년대 초만 하더라도 결혼적령기를 지난 연령층의 98% 이상이 기혼자로서 결혼은 매우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었으며, 일정 연령에 도달하면 결혼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한 사회적 통념으로 작동하고 있었다. 

그러나 40여 년이 지난 오늘날 결혼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확연하게 변해 있다. 2022년에 실시된 한국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미혼 응답자 중에서 49% 만이 향후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19세~34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43.7%만이 출산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평균초혼연령의 경우 해마다 상승하여 2000년 남녀의 평균초혼연령은 각각 29.3세와 26.5세이었으나 2022년에는 33.7세와 31.3세로 상승하였다. 그러므로 해마다 신생아수가 줄어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현상이라 하겠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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