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허프포스트코리아) '더위 멈춘다'는 처서, 올해 '처서 매직'은 없다 : 그래도 2025,년 2018년 '최악의 처서'보다는 낫다2026-08-30 16:57
작성자 Level 10
조사 일시: 2025년 9월 19일 ~ 9월 22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2025년 여름, 어떻게 지내셨나요? – 여름날씨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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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6년 8월 23일
원문 링크: https://www.huffingtonpost.kr/article/259750

'더위 멈춘다'는 처서, 올해 '처서 매직'은 없다 : 그래도 2025,년 2018년 '최악의 처서'보다는 낫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서규식 기자] (전략) 지난해에는 이러한 변화가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났다. 2025년 8월23일 처서 당일 전국 곳곳에서 관측 사상 가장 뜨거운 처서 기록이 쏟아졌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7.2도까지 치솟아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처서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 삼척 신기에서는 전국 최고기온인 37.5도가 관측됐고, 대전도 34.1도까지 오르며 중부지방 처서 최고기온 기록을 새로 썼다.


문제는 기록적 더위가 단순히 불쾌감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난해 한국리서치의 정기조사 '여론 속의 여론'에 따르면 조사 대상 1천 명 가운데 80%가 '덥거나 습해서 밤잠을 설쳤다'고 답했다. 더위나 폭우 때문에 약속을 취소하거나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59%에 달했다. 19%는  날씨 때문에 병원에 갈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다고 답했다.


더위의 피해는 모든 사람에게 같은 무게로 다가오지도 않았다. 자신을 ‘최하층’이라고 인식한 응답자 가운데서는 30%가 2025년 여름 날씨로 건강이 악화됐다고 답했다. 기후변화가 단순한 날씨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경제적 격차에 따라 피해가 달라지는 문제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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