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상점 가는 이유 "시간·접근성 편리" 54%···"비대면 선호 때문"은 18%뿐 [여론속의 여론]
[한국리서치 강명진 연구원] 기존의 유인상점을 대체해 종업원이 없는 비대면 방식을 취하는 무인상점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편의점 4사의 무인편의점 개수는 3,310개로 2020년(499개) 대비 6배 증가하였으며 국내 셀프 빨래방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연평균 22.7% 성장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무인상점의 증가를 비대면의 일상화를 보여주는 증거로 보기도 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거치면서 소비자들이 대면 상황보다는 비대면 상황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MZ세대일수록 무인상점으로의 변화를 반기고 있다는 주장 또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과연 그럴까?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팀은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무인상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진행하였다.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 비대면화 현상 중 하나인 무인상점을 주제로 한 이번 조사를 통해 무인상점의 이용 실태, 무인상점에 대한 인식, 더 나아가 무인상점과 같은 비대면화의 상황을 직면한 일반 국민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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