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세시풍속은 왜 사라졌을까
[주간경향 정용인 기자] (전략) 그렇다고 설과 추석의 풍속까지 옛 모습 그대로 살아남은 것은 아닙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2024년 추석을 앞두고 전국 성인 1000명에게 물은 결과, 차례나 제사를 지낼 예정이라는 응답은 41%였습니다. 59%는 지내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2025년 설 조사에서도 차례나 제사를 지낸다는 응답은 40%였습니다. 명절이라는 ‘날’은 강하게 남았지만 그날 무엇을 하는지는 빠르게 바뀌고 있는 셈입니다.
2014년 장 소장은 지역마다 다른 세시풍속을 살리려면 지역별로 휴일을 운영해보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법성포 단오제가 열리는 지역에서는 단오에 쉬고, 중양절의 전통이 강한 지역에서는 그날을 지역 휴일로 만드는 식입니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