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사과를…” 4명 중 1명은 이게 뭔 뜻인지 모른다
[국민일보 박지훈 기자] (전략) 정치인이나 연예인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내놓는 ‘반성문’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다. 그렇다면 이 말의 뜻, 즉 ‘심심(甚深)한 사과’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한국리서치가 10일 발표한 한자와 문해력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심심한 사과=매우 깊은 사과’라고 제대로 답한 비율은 4명 중 3명꼴인 75%였다. 나머지 응답자는 이를 ‘형식적인 사과’(23%)나 ‘지루한 사과’(1%)로 오해하고 있었다.
한국리서치는 ‘심심한 사과’ 외에도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자주 오해받는 한자어 8개의 뜻을 차례로 물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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