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가파르게 오른 동네는 민주당에서 표심 이탈
[신동아 고재석 기자] (전략) 그렇다고 단순히 ‘아파트 실거래가가 높으면 보수, 낮으면 진보’라고 갈음해 버리기엔 무언가 석연치 않다. 그런 기준대로라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주요 신도시는 과거부터 늘 보수만 지지해야 했다. 어떤 특정한 단절선이 있을지 모른다. 한국리서치는 2000만 원이라는 숫자에 주목했다. 앞선 리포트에 나오는 대목이다.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가 평당(3.3㎡) 2000만 원 이하인 기초지자체만 놓고 보면, 실거래가가 높아질수록 이재명 후보 득표율도 같이 올라가는 것이 확인된다. 반대로 평당 2000만 원 이상인 기초지자체만을 놓고 보면 실거래가가 높아질수록 이재명 후보 득표율이 떨어지는 것이 확인된다.” 한국리서치는 지방선거 일주일 후인 6월 8일에 ‘[8회 지선 특집] 결과 분석 – 대선, 분할투표 그리고 부동산’이라는 자료를 내놨는데, 골자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득표율에서도 같은 패턴이 확인됐다’는 것이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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