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누가, 얼마나 외로운가? – 외로움 실태조사
외로움은 일부 사람이 간헐적으로 겪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사회적인 의제라는 문제의식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우리 국민의 외로움 수준을 확인해 보았다. 그리고 외로움에 우리 국민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우리 사회가 외로움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는 무엇일지 살펴보았다.
외로움은 일부 사람이 간헐적으로 겪는 개인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사회적인 의제라는 문제의식이 힘을 얻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이어, 우리 국민의 외로움 수준을 확인해 보았다. 그리고 외로움에 우리 국민이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우리 사회가 외로움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는 무엇일지 살펴보았다.
2018년 1월 영국 메이(Theresa May) 영국 총리는 트레이시 크라우치(Tracey Crouch) 체육 및 시민사회 장관을 외로움 문제를 담당할 장관(Minister for Loneliness)으로 겸직 임명했다. 이에 인접한 유럽연합 주요국가에서 외로움 문제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실태파악과 정책 논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미 상당기간 외로움 문제에 대한 이슈화와 대비를 해온 미국에서는 본격적인 대응방안이 의제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언론들이 영국의 외로움 장관 임명 소식을 국내에 전했지만,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