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향신문) [김만권의 손길] 신뢰를 만드는 경청의 힘


조사 일시: 2018년 2월 23일 ~ 2018년 2월 28일
표본: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한국사회 공정성 인식조사 : 한국에서의 정의(Justice)란 무엇인가?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1705
관련 기사: (경향신문) [김만권의 손길] 신뢰를 만드는 경청의 힘
보도일: 2022년 9월 5일
원문 링크: https://www.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2209050300045


[김만권의 손길] 신뢰를 만드는 경청의 힘

[김만권 경희대 학술연구교수·정치철학자] (전략) 2020년 한국 인구수가 5178만명이었으니 아주 단순화시켜 말해본다면 최소 1000만명 이상이 어려울 때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더 난감한 건 이것도 개선된 수치라는 점이다. 2020년 이전에는 70%대를 기록하며 여러 차례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런 현실은 다른 간접지표로도 확인된다. 예를 들어, 2018년 한국리서치의 ‘한국사회 공정성 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부양가족이 많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에게 임금 차이를 두어 좀 더 보상해주는 것이 어떠냐는 질문에, 각각 58%와 69%에 이르는 응답자들이 차이를 둘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개인에게 닥친 어려움은 스스로 극복해야 한다는 ‘자기책임의 윤리’가 지배적인 것이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