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알려야 하는데, 제약이 너무 많다'···제도 정착 난망 우려
[무등일보 선정태 기자] (전략)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이 두 달도 남지 않았지만, 국민 10명 중 3명도 이 제도에 대해 모를 정도로 인식이 매우 낮다. 한국리서치가 정기조사인 '여론속의 여론' 9월 호에 발표한 '고향의 의미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를 들어보거나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으며, 대략적인 내용만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은 11%, 명칭만 들어본 수준은 14%에 머무는 등 이 제도를 알고 있는 응답자는 26%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다.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74%에 이르렀다. 다만, 제도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36%였다. 고향이 비수도권인 응답자 중 광주·전라권 응답자는 41%, 강원·제주권과 대구·경북권은 39%, 대전·세종·충정권은 37%, 부산·울산·경남은 36%가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을 찬성했다. 또 향후 기부금을 낼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39%로, 낮은 인지도에 비해 제도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참여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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