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끝이 보인다...내일부터 전철·버스·택시 '노 마스크'
[한국일보 김창훈 기자] (전략) 권고로 전환해도 쓸 사람은 계속 착용할 것이란 전망도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의 배경이다. 한국갤럽의 지난 1월 31일~2월 2일 여론조사에서 '실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하겠다'는 응답은 71%였다. 한국리서치 조사(2월 10~13일)에서도 '규제 변화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계속 착용한다'는 응답이 75%나 됐다. 국민 10명 중 7명은 앞으로도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다. 의료기관·일반약국,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는 내달 말이나 5월 초 열리는 세계보건기구(WHO) 제15차 긴급위원회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면 벗을 수 있다. 중대본은 PHEIC 해제에 맞춰 3년 넘게 유지한 국내 위기경보 '심각'을 '경계'로 하향하고,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을 현재 2등급에서 4등급으로 내릴 예정이다. 코로나19를 일반의료체계에서 대응하는 것이다. 중대본은 확진자 7일 격리 조정을 포함한 일상 회복 로드맵을 이달 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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