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역대 최저…“악순환 끊어야”
[기독신문 정원희 기자] (전략) 혼인 건수 감소의 이유로는 2040 인구 감소와 결혼 비용 증가 등 사회구조적 문제와 더불어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해 5월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2022 결혼인식조사’에서 응답자들은 혼인 건수 감소 이유로 ‘내집마련 등 결혼비용 증가’(23%), ‘자녀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13%), ‘결혼은 선택이라는 인식 확산’(11%) 등을 꼽았다. 혼인 건수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결혼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짧아지는 여성의 가임 기간을 고려할 때, 지금도 심각한 저출생 현상도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 혼인율이 감소하니 출생률이 떨어지고, 이는 생산인구 감소로 이어져 경제적 어려움을 불러온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다시 청년들은 결혼을 기피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다. 악순환의 무한반복으로, 어느 한 고리를 끊지 않고서야 자연적인 반등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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