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담배만큼 건강에 나쁜 외로움”…명절이 더 외로운 사람들
[세계일보 윤준호 기자] (전략)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지난 2월 발표한 ‘외로움 실태조사’를 보면 월평균 소득이 낮거나 주관적 계층 인식이 하층이거나 1인 가구인 경우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현재 한국 사회에서 외로움에 특히 취약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외로움을 항상 혹은 자주 느꼈다는 응답자를 분석한 결과 성별이나 연령에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관건은 ‘돈’과 ‘가족’이었다. 월평균 소득 200만원 미만에서는 상시 외로움을 느꼈다는 응답은 32%로, 월 소득 700만원 이상(15%)보다 2배나 높다. 소득이 아닌 주관적 계층 인식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본인이 ‘하’층이라고 한 경우 상시 외로움을 느꼈다는 응답이 22%로 중상층(14%)보다 높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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