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데이터센터 유치, 한국인 71% 찬성 vs 미국인 71% 반대
[중앙일보 한아름 인턴기자]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이 거주 지역에 AI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데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찬성률이 27%에 그친 미국과 대조적인 결과다.
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여론 속의 여론’ AI 데이터센터 인식조사에 따르면 거주 지역 내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71%, 반대는 15%였다. 올해 3월 미국 갤럽 조사에서는 찬성 27%, 반대 71%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이념 성향과 관계없이 찬성이 우세했다. 진보층의 78%, 보수층의 74%, 중도층의 67%가 찬성했다. 데이터센터 유치에 따른 기업·산업 유치 기대가 80%로 가장 높았고 인프라 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각각 78%, 지역경제 활성화가 75%였다. AI 기술이 국가 경쟁력에 중요하다는 응답도 88%에 달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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