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기원하며 먹던 가래떡… "반복해 뽑아야 쫄깃하고 안 끊어져"
[조선일보 조유미 기자] (전략) 설날이면 으레 먹는 떡국 한 그릇. 흰 떡과 맑은 국물에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떡국을 언제 처음 먹기 시작했는지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조선 후기 ‘동국세시기’ 등에는 세찬(歲饌·설에 차리는 음식)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으로 기록돼 있다. 지난해 한국리서치가 설을 앞두고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9명꼴로 “설에 떡국을 먹겠다”고 답했다. “설날 떡국 먹기에는 의미가 있다”고 답한 비율도 77%였다. 해가 지날수록 명절 분위기가 희미해진다지만 떡국만큼은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