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자리 뺏는다"… 국민 10명 중 7명 '로봇세·기본소득' 요구
[더쎈뉴스 추재연 기자] (전략) 기술 혁신의 혜택이 대기업에 쏠리고 노동자의 일자리가 위협받는 구조적 변화에 대응해 국가 차원의 사회적 안전망을 확보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절대다수(84%)가 AI·로봇 기술의 도입 확대에는 찬성하면서도 고용과 소득 분배 측면에서는 깊은 불안감을 나타냈다. 응답자의 83%가 "AI와 로봇이 일자리를 감소시키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으며, 66%는 향후 10년 이내에 자신의 직업이 기술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다. 기술 발전의 이익이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다는 인식은 64%에 달했으며, 기술 확산이 소득 불평등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응답도 77%에 이르렀다.
이러한 고용 불안은 현대자동차 노사 갈등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도 극명히 드러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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