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일보) “딸 하나는 있어야” 44%... 아들 선호의 2배


“아들 하나는 있어야 든든하지.” 과거 수많은 딸과 며느리들이 양가 부모에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이다. 하지만 세상이 변해도 많이 변했다. ‘딸 하나는 있어야 한다’(44%)는 사람들이 ‘아들 하나는 있어야 한다’(23%)는 사람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아졌다. ‘부계(아버지ㆍ남편)쪽 가족을 더 자주 만난다’(24%)는 사람보다 ‘모계(어머니ㆍ아내)쪽 가족을 더 자주 만난다’(36%)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이 그 이유 중 하나일 지 모른다. 


한국리서치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난달 18~2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우리 국민의 가족에 대한 인식이 과거에 비해 확연하게 달라진 것이 확인된다.





 


#가족# 결혼# 기획조사# 한국리서치# 여론속의여론# 여론조사# 유승아# 자녀# 정기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