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9명 "향후 10년 내 신종감염병 유행 예상"
[뉴시스 권지원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로 접어드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9명은 향후 10년 내 신종감염병이 유행할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 과반이 현재 코로나19 위험성 수준이 심각하지 않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한국리서치가 지난 2월 20일~22일 전국 성인 1000명 대상 '코로나19 및 향후 신종감염병 유행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95% 신뢰수준에서 ±3.1%p)를 조사한 결과, '신종감염병 및 코로나19 전망’을 묻는 질문에 '향후 10년 내 또 다른 신종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을 예상한다'는 대답이 91.5%였다. 응답자 대다수가 신종감염병 유행 가능성을 전망한 가운데 '유행이 있을 것 같지 않다'는 응답자는 6.1%에 불과했다. 코로나19의 위험성 수준이 '심각하지 않은 작은 위협이다'라고 답변한 사람이 61.5%로 과반이 넘었다. '큰 위협'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0.6%, '전혀 위협이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4.6%였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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