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리포트] “출생률 꼴찌 나라에서?”… 외신, 한국 ‘노키즈존’ 논란 해부
[부산일보 황석화 기자] (전략) 미국 양대 신문인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는 이달 들어 한국에서 격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노키즈존에 대한 분석 기사를 나란히 게재했다. WP는 지난 12일 ‘아이들을 식당에 데리고 갈 수 없다면 그것은 차별인가’라는 기사를 통해 용 의원의 기자회견과 노키즈존을 규제하려는 제주도의회 움직임을 보도했다. NYT 또한 지난 16일 ‘더 많은 아기를 원하는 한국, 단 몇몇 장소만 빼고’ 기사를 게재했다. WP는 한국의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를 언급하면서 이 섬에만 무려 500여 개의 노키즈존이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민간 업소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인 서울의 국립중앙도서관도 만 16세 이하는 출입할 수 없는 노키즈존이라고 전했다. NYT는 또 노키즈존 관련 지난해 발표된 한국리서치 설문조사를 인용하며 73%의 응답자가 해당 정책을 지지했고, 반대는 18%에 그쳤다고 썼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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