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생산자 "값싼 수입콩 범람… 공매제 늘려 토종 보호해야" [벼랑 끝에선 국산콩 산업]
[파이낸셜뉴스 이진혁 가기자] (전략) 국산콩 업계에선 '식량안보' 차원에서 정부의 국산콩 산업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식량안보는 더 큰 화두가 됐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2월 24∼27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식량안보 인식 및 대응방안 조사'를 시행한 결과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가 우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80%로 압도적이었다. '해외 식량공급망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13%, 7%에 그쳤다. 정부는 식량자급률 목표를 과감하게 설정했다.오는 2027년까지 식량자급률을 55.5%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콩 자급률도 43.5%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상시 대응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산콩 비축 매입량을 단계적으로 확대, 2027년 5만5000t까지 늘릴 방침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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