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안보 강화, 해외 공급망보다 자급률 제고 중요”
[농민신문 하지혜 기자]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해외 식량공급망을 확보하는 것보다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정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곡물 생산국이 식량을 무기화할 가능성에 공감하는 국민도 10명 가운데 9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리서치는 2월24∼27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식량안보 인식 및 대응방안 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식량안보 위협 요인에 대해 우리나라의 식량 조달체계가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은 35%로, ‘잘 못 대응하고 있다’(58%)에 비해 저조하게 나타났다. ‘매우 위협이 크다’고 꼽은 식량안보 위협 요인은 국내 농업의 노동력 부족(40%),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분쟁(32%), 국내 농지의 지속적 감소(30%), 밀·콩 등 주요 농산물의 과도한 수입 의존(28%) 등으로 조사됐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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