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어쩌다 마약 유통국이 됐나…이유는 ‘10분의 1 된 가격’
[시사저널 조문희 기자] (전략) 데이터 상으로도 SNS상 마약 광고는 버젓이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지난해 4월~11월 온라인 마약류 판매 광고를 단속한 결과, 전체 적발건수 7887건 가운데 SNS 광고가 5783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마약류 불법 광고 건수는 2020년부터 3506건⟶6167건⟶7887건으로 매년 증가세다. 마약에 대한 국민의 심리적 저항선도 낮아진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12월23~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마약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77%가 마음만 먹으면 ‘마약 구입이 가능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대마가 합법화한다면 경험해 볼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7%로 조사됐는데, 18~29세로 범위를 좁히면 그 비율이 14%로 치솟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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