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에 34.7점… ‘한국교회 호감도’ 올해도 최하위
[천지일보 임혜지 기자] 한국에서 반(反) 개신교 정서가 강해지고 있다. 올해 발표된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 설문조사에서 개신교는 여전히 천주교나 불교보다 호감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밀레니엄 세대(1981~96년생)’가 개신교를 극도로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젊은 세대가 개신교에 비호감을 보이는 배경에는 비단 탈종교 현상뿐 아니라 정치 개입과 도덕성 논란, 배타적 태도가 공정과 자유를 중시하는 세대 인식과 맞물리며 불신을 키웠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국리서치 여론속의 여론 조사팀은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요 종교에 대한 호감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팀은 2020년부터 국내 4대 종단인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를 비롯해 이슬람교에 대한 우리 국민의 호감도를 정기적으로 조사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지난달 21~26일 진행했으며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상대로 이뤄졌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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