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일보) 나이든 동물의 병원비 [생명과 공존]
조사 일시: 2025년 3월 12일 ∼ 3월 17일
표본: 전국 반려동물(개 ·고양이) 양육가구의 주보호자 2,002명
조사명: [한국리서치-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인문사회학연구실 기획조사] 반려동물 양육가구 실태조사 – 반려동물 노화와 질병, 죽음까지를 함께하는 여정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36576
관련 기사: (한국일보) 나이든 동물의 병원비 [생명과 공존]
보도일: 2026년 7월 1일
원문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article/A2026063015420003748

나이든 동물의 병원비 [생명과 공존]


[박정윤 올리브동물병원장] 진료실에 오는 개와 고양이의 나이가 해마다 조금씩 많아진다. 열다섯 살, 열일곱 살 환자도 이제 드물지 않다. 통계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한국리서치와 서울대 수의인문사회학연구실 조사를 보면 열 살이 넘은 개나 고양이와 사는 가구가 38.3%에 이른다. 우리 사회가 이미 반려동물 노령화 사회로 들어섰다는 뜻이다.


노령동물의 질병은 대부분 낫지 않는다. 심장병도 신장병도 호르몬 질환도 완치가 목표가 아니라, 남은 생애 동안 잘 관리하는 것이 목표다. 그래서 비용도 한 번에 끝나지 않고 길게 이어진다. 같은 조사에서 열세 살 이상 가구의 양육비 중 병원비 비중이 가장 높게 나온 것도 이 때문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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