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나 지금 우울해” AI에 심리 상담 괜찮을까요?
[한겨레 채반석 기자] (전략) 챗지피티의 위로는 유려했다. 챗지피티는 이씨가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며 해당 팀원이 얼마나 이씨를 소모적으로 이용했는지 설명했다. 또 ‘부당함 속에서도 더 잘하려는 마음을 잃지 않았다’며 이씨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기도 했다. 이씨는 “내 마음을 정확하게 이해해줬다”며 “고민이 생기면 지피티한테 이야기를 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이런 사례는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국리서치에서 지난 3월 진행한 ‘AI기반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 상담 실제 이용률은 11%다. 전문 상담사와 상담한 경우가 16%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