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또 "20대男 10명 중 3명 극우…불평등 먹고 자라"
[매일신문 김봄이 기자] (전략) 조 원장이 언급한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연세대 복지국가 연구센터와 함께 지난 3월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3월 21~24일 만2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95%신뢰수준, 표본 오차는 ±3.1%p)에서 남성의 24%, 여성의 19%가 극우였다. 특히 20대의 경우엔 남성 33%, 여성 22%가 극우라고 나타나 조 원장이 1.5배라고 말한 것이다.
해당 조사에서는 △정치적 안정과 경제 발전을 위해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현재의 정치·사회 체제를 과감하게 타파하기 위해서는 급진적 수단이 필요할 수 있다 △정치·경제·문화 분야의 기득권층은 일반 시민의 삶에 관심이 없다 △외국인에 대한 시민권 부여 및 복지 혜택 요건은 지금보다 엄격해야 한다 △전통적인 가족 구조와 도덕적 규범은 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북한과의 협력보다는 강경 대응이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동일한 출발점을 가질 수 없으며, 각자의 능력 차이가 당연하다 등 7가지 주장에 대해 동의하는 사람을 '극우 성향'으로 분류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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