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조선일보) [만물상] 세계 유일 ‘한국식 나이’ 이제 그만


조사 일시: 2021년 12월 24일 ~ 12월 27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한국에만 존재하는 나이 셈법, 한국식 나이와 빠른년생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20515
관련 기사: (조선일보) [만물상] 세계 유일 ‘한국식 나이’ 이제 그만
보도일: 2022년 1월 3일
원문 링크: https://www.chosun.com/opinion/manmulsang/2022/01/03/KDGGZVL3UZD5FDOEJN7EYIS55M/


[만물상] 세계 유일 ‘한국식 나이’ 이제 그만

[조선일보 김태훈 논설위원] (전략) 전 세계에서 나이를 세는 방법이 가장 헷갈리는 나라가 한국이다. ‘세는 나이’ ‘만 나이’ ‘연 나이’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이 중 태어나자마자 한 살로 출발해 해마다 새해 첫날 한 살씩 더 먹는 ‘세는 나이’가 가장 많이 쓰인다. 한국인 82%가 일상에서 세는 나이를 쓴다는 통계도 있다. 생일을 기준으로 해마다 한 살씩 더 먹는 만 나이는 형법·민법 등 법률 관계, 공문서, 병원 처방이나 언론에서 주로 사용한다. 태어난 해를 0살로 하되 해가 바뀔 때마다 한 살씩 더하는 연 나이는 두 방식의 절충인 셈인데, 병역법의 입영 영장 발부 등 주로 법 집행 편의를 위해 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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