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뉴스토마토) 단일화 임박…오세훈 '강남', 안철수 '태극기' 보수표 공들이기


조사 일시: 2021년 3월 8일 ~ 2021년 3월 9일
표본: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
조사명: [담담한 선거연구] ① 4.7 재보궐선거 종합판세: 단일화 변수와 더불어민주당의 약점 – 서울, 여론 조사에서 동률이면 실제 투표에선 야권이 우세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7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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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1년 3월 22일
원문 링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32760


단일화 임박…오세훈 '강남', 안철수 '태극기' 보수표 공들이기

[장윤서 기자] 4·7 보궐선거 서울시장 범야권 단일후보 여론조사가 진행되면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보수층이 밀집한 강남을 집중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태극기 세력과 결합', '북한 공격에 맞서 서울시 아이언돔 설치' 등을 약속하며 지지를 부탁했다. 각 후보별로 취약한 점을 보완해 마지막 표심 모으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8~9일 800명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남 4구에서 안 후보는 42.9%, 오 후보는 33.9%의 지지를 얻어 크게 차이가 났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오 후보는 22일 청년스타트업 방문 및 간단회(강남 테헤란로)를 시작으로 강남 위주의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동시에 오 후보는 지지기반이 약한 젊은 세대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2030표심을 얻기 위한 행보도 이어갔다. 안 후보는 '보수성 강화'에 나섰다. 당초 안 후보는 제1야당을 등에 업은 오 후보에 비해 보수층 지지세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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