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국일보) 국민 세 명 중 한 명 “한글 띄어쓰기 어렵다”


조사 일시: 2020년 9월 25일 ~ 2020년 9월 28일
표본: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한글날 기념) 한글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 조사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6550
관련 기사: (한국일보) 국민 세 명 중 한 명 “한글 띄어쓰기 어렵다”
보도일: 2020년 10월 9일
원문 링크: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100911200001181


국민 세 명 중 한 명 “한글 띄어쓰기 어렵다”


우리 국민의 세 명 중 한 명은 띄어쓰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한글날을 앞두고 전국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글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가 띄어쓰기가 어렵다고 답했다. 외래어 표기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44%에 달했으며, 특히 60세 이상 고연령대와 고졸 이하 학력 응답자들이 한국어 문법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잘못된 글이나 문장을 보았을 때 “글의 내용에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은 65%에 달했다. 열 명 중 여섯 명(61%)는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잘못된 글을 쓴 사람의 교육 수준이 낮아 보인다”고도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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