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남혐·여혐' 잣대, 시민이 정한다…청년 숙의단 운영 제안
[뉴시스 고홍주 기자] (전략)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발표한 '2025 젠더인식조사'에 따르면 젠더갈등이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은 20대 남성 81.0%, 여성 83.0%에 달했다. 30대에서도 남성 76.0%, 여성 73.0%가 젠더갈등을 심각하게 인식했다.
특히 각자가 느끼는 차별의 내용이 달랐다. 2023년 한국리서치와 KBS가 함께 한 설문조사에서는 20대 남성의 70.4%가 '남성차별이 심각하다'고 답한 반면, 20대 여성의 70.3%는 '여성차별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이 같은 젠더갈등의 원인으로는 온라인 공간이 가장 많이 지목됐다. 국민통합위원회 조사에서 청년 46.4%는 남초·여초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생산적인 소통이 어려워진 점을 갈등 심화 원인으로 꼽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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