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 킥보드, 보행자에 위험 초래" 93%… "운행 전면 금지 찬성" 77% 달해
[한국리서치 강명진 선임연구원] 전동 킥보드는 대중교통 하차 지점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짧은 구간을 이동하기 위한 '라스트 마일(Last Mile)'의 혁신이자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렇지만 관련 사고가 증가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전동 킥보드 사고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중학생 무면허 사고를 계기로 전동 킥보드 안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최근에는 운행 자체를 전면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될 정도로 전동 킥보드 안전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동 수단으로서의 편의성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전동 킥보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은 어떠할까?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팀은 2월 6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동 킥보드 이용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향후 전동 킥보드의 공존 가능성을 전망해 보았다. (후략)
기사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