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없다, 그보다 더 불안한 것
[오마이뉴스 경신원 기자] (전략) 그렇다고 밀레니얼이 '주택마련'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을 당분간 관망하면서 '내 집 마련'의 시기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2018년 한국리서치에서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집 마련'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가 흥미롭다. 우리나라 주택 소유에 대한 인식은 86%로 상당히 높은 편인데, 전 연령층 가운데 20~30대의 주택 소유인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 세대가 그다음으로 포기한 것은 '내 집 마련'이었지만, 내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89%로 40대 이상(83%)보다 6% 포인트나 높게 나타났다. 주택가격이 오르지 않더라도 내 집이 있어야 한다는 응답이 20~30대의 경우 85%로 40대 이상의 80.6%보다 높게 나타났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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