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범의 千글자]...“우울해서 빵 샀어”
[비욘드포스트 신형범 기자] (전략) 실제로 얼마 전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한 AI 기반 심리상담에 대한 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11%가 인공지능과 상담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전문 상담사와 상담한 경우가 16%임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입니다. 젊은 세대는 더합니다. ‘사람 말고 인공지능에만 고민을 털어놓은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73%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 1위가 ‘상담’으로 조사됐는데 사람이 인공지능에 가장 요구하는 게 정서적 지지라는 증거입니다. 좀 더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례가 요즘 심리상담 AI 시장이 급격히 커진다는 것입니다. 현재 정신건강 관련 AI 시장규모는 2조 원이 조금 넘는데 앞으로 매년 20~30%씩 성장해 10년 후에는 17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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