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MBN) 확진자 예배 참석한 교회 교인 9천 명 모두 음성…'마스크 위력'
조사 일시: 2020년 6월 19일 ~ 2020년 6월 22일
표본: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마스크 착용의 사회심리학 –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유
조사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5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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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일: 2020년 7월 17일
원문 링크:
https://www.mbn.co.kr/news/society/4220006
질병관리본부 브리핑 원문: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55461&contSeq=355461&board_id=&gubun=ALL


확진자 예배 참석한 교회 교인 9천 명 모두 음성…'마스크 위력'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는 경우보다 감염의 가능성이 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이 언급한 내용은 국제학술지 랜싯(The Lancet)에 실린 논문을 인용한 것입니다. 해당 논문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경우 코로나19 감염을 85% 정도 감소시켜준다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방역당국은 마스크는 2m 이상 거리두기가 어려운 식당, 카페, 술집 등 실내에서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마스크는 쓸 때 쓰고 벗을 때 벗어야 한다"며 "실외에서, 야외에서 2m 이상 거리 유지가 가능할 때는 안 써도 위험도가 낮은데 이때는 꼭 쓰시다가 정작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마스크 착용 관련 인식 조사 결과,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높은 식당·카페·술집에서의 마스크 착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다"며 음식을 주문하거나 음식을 기다리는 등 음식을 섭취하는 시간 이외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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