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조선일보) [독자 마당] 외로움 '사회적 질병' 관리 필요
조사 일시: 2018년 4월 18일 ~ 2018년 4월 20일
표본: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한국인의 외로움 인식 보고서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11770
관련 기사: (조선일보) [독자 마당] 외로움 '사회적 질병' 관리 필요
보도일: 2019년 11월 7일
원문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06/2019110604139.html

[독자 마당] 외로움 '사회적 질병' 관리 필요


1인 가구와 독거 노인 등이 급속히 늘면서 외로움과 고독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외로움은 단순히 정서적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외로움의 위험성은 하루에 담배 15개비를 피우는 것과 맞먹을 정도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은 지난해 외로움을 '사회적 질병'으로 선언하고 '외로움 담당 장관'을 만들어 체육·시민사회 장관이 겸직하도록 했다.
 

지난해 한국리서치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6%가 외로움을 '거의 항상' 또는 '자주'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부산시민 외로움 치유와 행복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민 외로움 정도 측정을 위한 지표 개발, 외로움 치유 센터 및 행복증진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통해 고독사·자살 같은 사회문제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현대인의 외로움은 더 이상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접근해야 한다.


기사 전체보기




#외로움# 고독사# 행복# 외로움 장관# 사회적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