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의 ‘20대 남성 극우화’ 프레임, 일반화해도 괜찮을까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전략) 21대 대선에서 2030 남성은 확실히 보수화된 듯한 데이터를 보였다.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 20대 남성의 74% 이상이 김문수·이준석 후보에 표를 던졌다. 30대 남성 역시 60.3%가 두 후보를 지지했다. 김 후보는 내란을 사실상 옹호했고 이 후보는 대선 직전 여성혐오 표현을 생방송에서 썼다. 그런데도 청년 남성들의 지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와 ‘청년 남성 극우화론’에 힘을 실었다.
20대 남성 3명 중 1명이 ‘극우’라는 연구 조사까지 나왔다. 한국리서치 ‘여론 속의 여론’ 팀이 연세대학교 복지국가 연구센터와 함께 지난 3월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대 남성 3명 중 1명이 권위주의·반이민주의 등 극우 성향을 보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대 남성 3명 중 1명은 ‘극우’…20대 여성보다 1.5배 높아>(2025년 5월29일 프레시안) 등의 기사가 이를 인용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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