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먹고 ‘탕후루’ 찍고…"중국 싫지만 음식은 좋아"
[농민신문 이시내 기자] (전략) 한국리서치가 국내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주변국 호감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은 23.9점(100점 만점), ▲북한(29.4점) ▲일본(29.0점) ▲러시아(23.3점)보다 가장 낮다. 특히 20대 이하(10점)와 30대(17.5점)의 반중 정서가 유독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6월 발표된 미국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 보고서에도 한국에서 중국에 호의적인 청년(18~29세) 비율은 6%에 불과했다. 퓨리서치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증가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원 이사는 1020세대는 기성세대와 달리 ‘선택적 수용’에 따른 소비가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원 이사는 “기성세대의 경우 특정 나라가 싫으면 그 나라의 제품 구매도 거부감을 갖는 반면 젊은층들은 정치적인 이념과 문화를 별개의 것으로 구분하고 비교적 유연한 태도를 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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