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마스크 벗고 버스·지하철 탄다…"혼잡시간 착용 권고"
[노컷뉴스 이은지 기자] (전략) 당국은 해외 주요국들도 유행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설령 변동요인이 있다 해도 충분히 '관리가능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조정으로 유행 규모가 잠시 반등할 순 있으나, 일시적 현상에 그칠 거라는 분석이다. '팬데믹' 3년간 이미 마스크가 몸에 익은 국민들의 인식도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국갤럽이 1월 말~2월 초에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1%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것"이라고 밝혔고, 지난달 중순 한국리서치 조사에 응한 국민 75%도 '규제 변화와 관계없이' 마스크를 쓰겠다고 했다. 86%는 마스크 착용이 개인 재량인 시설들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해외 동향도 고려했다. 독일과 싱가포르는 지난달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폐지했고, 싱가포르는 아예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모두 없앴다. 승객들의 실내 마스크를 고수하고 있는 곳은 대만과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일부 아시아권 정도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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