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노컷뉴스) '억울함' 조장하는 젠더 갈등 프레임, 누가 부추기나


◆ 김춘석> 서울대학교 사회적 웰빙연구팀하고 한국리서치가 작년 5월에 조사했는데 스트레스 체감도. 이걸 한번 조사를 해 봤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40대 이상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기는 했지만 차이가 크지는 않았거든요. 그런데 30대 이하, 그러니까 30대, 20대 이하에서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남자가 35%, 여자가 49%. 즉 여자가 남자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 정관용> 젊은 여성들은 스트레스가 훨씬 더 많다?


◆ 김춘석> 이걸 이제 한번 해석을 해 본다면 30대 이하는 학업, 취업 등에서 남자에 비해 여자가 앞서는 양상이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비율이 남자보다 여자가 높았다는 것인데요. 다양한 남녀 차별적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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