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쏘아올린 ‘노키즈존 논란’⋯ 춘천시민 생각은?
[MS투데이 이현지 기자] (전략) 노키즈존에 대한 국민적 여론은 찬성에 가깝다. 한국리서치가 2021년 11월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키즈존을 ‘허용할 수 있다’는 응답이 71%로 조사됐다. 반면 ‘허용할 수 없다’는 응답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응답자도 70%가 노키즈존에 찬성했다. 또 ‘노키즈존은 다른 손님에 대한 배려인가’라는 질문에는 74%가 동의한 반면, ‘노키즈존이 어린이에 대한 차별인가’라는 물음에는 29%가 그렇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노키존이 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불가피한 경우도 있다고 지적한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노키즈존은 아이들을 차별하고 배제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바람직하진 않다”며 “그럼에도 아이들이 다른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경우, 업주들이 노키즈존을 지정하는 것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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