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4.5일제·정년연장 논의 본격화···노동시장·경제 패러다임 전환 예고
[스마트에프엔 김선주 기자] (전략)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의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공약에서 “OECD 평균 이하로 노동시간을 단축하겠다”며 주4.5일제와 정년연장을 약속했으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임금 감소 없는 주4.5일제 가능성을 언급하며 시범사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정년 65세 연장은 단 하루도 늦출 수 없는 과제”라며 과감한 주4.5일제 시범사업 도입을 촉구했다. 노동계는 현대차 노조와 금융노조가 각각 파업과 총파업을 결의하며 정년연장·주4.5일제를 요구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이고 있다. 여론 역시 우호적이다. 지난 2월 한국리서치 조사에서 국민 61%가 주4.5일제 도입에 찬성했으며, 급여 수준은 유지돼야 한다는 응답도 60%에 달했다. 결국 노동계와 경제계 간의 팽팽한 입장차가 향후 논의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정부가 어떤 조율책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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