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인일보) 노키즈존 10년… 차별·마케팅만 남았다


조사 일시: 2023년 2월 10일 ~ 2월 13일 
표본: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기획] 노키즈존에 대한 여론, 어떻게 변했을까?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archives/25853 
관련 기사: (경인일보) 노키즈존 10년… 차별·마케팅만 남았다
보도일: 2025년 11월 19일
원문 링크: https://www.kyeongin.com/article/1755207


노키즈존 10년… 차별·마케팅만 남았다

[경인일보 고건 기자] (전략) 공현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는 “노키즈존 업소들이 사고 위험성과 안전이라는 명목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정부 부처나 감독 기관이 충분한 안전시설을 갖추도록 요구하는 대책도 필요하다고 본다”며 “청소년 출입 불가 업소를 노키즈존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명칭과 개념의 사용을 요구할 필요성도 있다”고 말했다. 

출입 금지 대상인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들이 경험하는 차별 피해는 큰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리서치가 가장 최근인 2023년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양육자 24%가 노키즈존 매장으로 불편을 겪거나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이미 2017년에 노키즈존 운영에 대해 “아동에 대한 차별 행위”라며 시정권고 조치를 내렸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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