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COVID-19로 개선해야 할 인식과 정책
표본: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
조사명: 코로나19 기획 조사
조사 결과: https://hrcopinion.co.kr/covid-19
관련 기사: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COVID-19로 개선해야 할 인식과 정책
보도일: 2020년 7월 7일
원문 링크:
https://www.goeonair.com/news/article.html?no=16732

(경기도교육청 청소년방송) COVID-19로 개선해야 할 인식과 정책


2020년 7월인 지금도, 우리는 COVID-19와 전쟁 중이다. COVID-19에 대해 많은 언론의 보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질병 자체의 사건 사고도 있지만, 그 질병과 관련된 인식이 불러들인 사건사고도 종종 볼 수 있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COVID-19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적, 정책적 해결 방법을 제시해 보려고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코로나'라는 용어의 정확한 명칭은 한글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영어로는 'COVID-19'이다. 여기서 CO는 Corona, VI는 Virus, D는 Diseas, 19는 2019년을 의미한다. 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Coronaviridae에 속하는 RNA 바이러스이며, 현재 치료는 환자별 대증치료로 수액을 보충하거나 해열제를 사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질병에 대한 현재의 인식은 어떠할까? 총 4가지로 설명하려고 한다. 첫 번째로 '비난'이다. 실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진자가 쓴 편지를 보면 '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죄인이 되었다.'라는 구절이 쓰여있다. (참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52&aid=0001456646) SNS를 보면 확진자가 생겼을 때 그 사람을 비난하는 댓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실 확진자들은 이 질병의 피해자이다. 하지만 우리는 질병에 걸렸다는 이유로, 질병을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병에 걸린 피해자를 비난한다. 피해자를 죄인으로 만드는 이 인식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두 번째로 '집단 혐오'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진원지의 사람들을 혐오한 것이 한 예이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산이 줄어들 때 즈음, 한 종교에서의 전파로 다시 확산이 증가했었다. 이러한 사실이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해당 종교를 혐오하면서 그 종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혐오를 표출했었다. (참고: https://hrcopinion.co.kr/archives/15221) 물론 사람들마다 나라, 종교에 대한 견해가 달라서 반감을 가졌을 수도 있지만 질병에 대한 일반화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또한 어느 단체이든 현 상황에서는 모임을 자제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로 '감정 변화'이다. 이 질병이 확산되고 나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뉴스를 접할 때 떠오르는 감정은 불안, 공포, 충격, 분노로 나타났다. 또한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놓고 승객과 기사의 시비로 경찰에 신고된 건수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감정적으로 불안정하고 예민해져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https://hrcopinion.co.kr/)

네 번째로 '정부에 대한 인식'이다. 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대통령과 정부는 대응을 잘하고 있다.'라는 것의 응답비율은 2020년 2월 28일~3월 2일에서 6월 5일~6월 8일로 갈수록 대체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대처 방법이 대두됨에 따라 국민인식도 좋아졌다. (참고: https://hrcopinion.co.kr/archives/15912)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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