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하나는 무조건 있어야지”...‘여아 선호’ 부모들의 속내 들여다보니 [어떻게 생각하세요]
[파이낸셜뉴스 김희선 기자] (전략) 2020년대 초반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심심치 않게 들려오던 ‘여아 선호가 시작됐다’는 말들이 보다 구체화하고 있다. 이런 말들이 온라인 상에서만 떠도는 건 아니다. 한국리서치가 지난해 6월 발표한 ‘2024 자녀·육아인식조사’에 따르면 ‘딸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62%, ‘아들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는 답변이 36%인 것으로 나타났다. ‘딸을 선호하는 시대’라는 증거 중 하나다. 주목할 부분은 해당 조사 항목의 딸 선호 항목 응답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딸 하나는 있어야 한다’라고 답한 사람들의 숫자는 2022년(55%), 2023년(59%), 그리고 올해 62%로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리서치는 “‘아들이 하나 있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사람도 2022년 이후 조금씩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딸에 대한 선호와는 여전히 제법 큰 격차를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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