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은 투기상품…그래도 여윳돈 생기면 사고 싶다 ”
[동아일보 황재성 기자] (전략) 그 결과 부동산은 투기적 성향이 많아 규제가 필요하다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여윳돈이 생기면 사고 싶다는 이율배반적인 행태가 나오는 경우가 적잖다. 실제로 이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설문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여론조사전문업체 한국리서치가 격주로 발행하는 주간리포트(‘여론 속의 여론’) 최신호에 실린 보고서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한 인식조사’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코스피가 3300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해 현재 2600선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 상황에서 ‘빚투’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질 만큼 대단했던 개인들의 주식투자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여기에 덧붙여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에 대한 인식 비교 작업도 진행됐다. 조사는 지난달 6~9일까지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 등을 통해 실시됐으며,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이 참여했다. 조사결과의 허용오차는 ±3.1%포인트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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